초여름1 안개 속 초여름 슴을 크게 쉬어본다. 바람 소리 초여름의 습도 온도 한 순간 조차 놓치는 것이 아까워 크게 숨을 쉬어본다. 나에게 허락된 자유로운 숨이 얼마만인지 얼마나 유지될지 알 수 없지만 현재에 충실해보려한다. 현재의 근심 걱정을 자연에 맡겨보려한다. 2022. 6. 26. 이전 1 다음